목차
- 영화 정보 및 줄거리
- 등장인물
- 국내 평가
- 예고편
더퍼스트슬램덩크 정보
더퍼스트슬램덩크는 2022년 12월에 개봉한 일본애니메이션이다. 이름을 듣는 순간 알게 되듯이 어렸을 적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이다. 그 당시 1억 2천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이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던 만화가 영화로 나오게 되니 기대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TV판 애니메이션이 시리즈로 제작되어 강백호가 농구를 시작하게 되면서부터 산왕공고와의 경기까지를 다룬다면 이번 극장판에서는 산왕공고와의 인터하이 32강전을 중심으로 다룬다. 원작과 다른 점은 송태섭이 주인공이 되어 그의 과거사를 중심으로 보여주면서 북산 멤버들의 과거를 모두 회상으로 보여준다. 이렇게 보이는 각 멤버들의 스토리는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감정을 느끼게 해 준다. 송태섭의 어린 시절과 재능이 타고난 형과 1on1을 하면서 농구 선수로써 꿈을 키우던 송태섭은 갑작스러운 형의 죽음으로 방황하게 된다.
형과 비교되면서 느끼는 한계와 아버지의 죽음 이후로 의지하던 형마저 떠나고 난 후 가족이 겪게 되는 아픔을 보여준다.
산왕공고와의 경기로 돌아오면 초반 강백호와의 앨리웁을 시작으로 잘 풀리는가 싶었지만 산왕공고의 강력한 수비로 인해 송태섭이 묶이게 되면서 20점 차이까지 벌어지고 만다. 중간중간 정대만과 채치수의 과거 회상이 나오면서 멤버들이 점점 각성하게 되고 결국 후반 종료가 가까워지면서 따라잡게 된다. 마지막 1분은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정우성을 상대하면서 팀플레이에 눈뜬 서태웅과 부상을 이겨내면서 활약하는 강백호 덕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 역시 하이라이트 씬은 서태웅과 강백호의 하이파이브 씬. 강백호가 주인공일 때 느끼던 와일드함과 다르게 농구에 대한 열정과 누구나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멤버들이 각성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은 포인트다.
등장인물
쇼호쿠 / 북산고등학교
감독
안자이 미츠요시 / 안한수 (성우: 호우키 카츠히사 / 이장원)
선수
코구레 키미노부 / 권준호 (성우: 이와사키 료타 / 박성영)
야스다 야스하루 / 이달재 (성우: 아자카미 요헤이)
시오자키 테츠시 / 신오일 (성우: 사쿠라이 토오루)
카쿠타 사토루 / 정병욱 (성우: 엔도 다이치)
이시이 켄타로 / 이호식 (성우: 호리이 챠도 / 남도형)
사사오카 사토루 / 이재훈 (성우: 호시노 유스케)
쿠와타 토키 / 오중식 (성우: 무라타 타이시)
매니저
아야코 / 이한나 (성우: 세토 아사미 / 소연)
기타
아카기 하루코 / 채소연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 / 박지윤)
미토 요헤이 / 양호열 (성우: 코바야시 치카히로 / 황창영[9])
타카미야 노조미 / 이용팔 (성우: 코바타케 마사후미 / 고창석[10])
노마 츄이치로 / 노구식 (성우: 마츠다 켄이치로 / 석승훈)
오오쿠스 유지 / 김대남 (성우: 후쿠니시 마사야 / 남도형)
홋타 노리오 / 박영걸 (성우: 이나다 테츠 / 시영준)
산노 / 산왕공업고등학교
감독
도모토 고로 / 도진우 (성우: 마키 슌이치 / 윤세웅)
선수
후카츠 카즈나리 / 이명헌 (성우: 나라 토오루 / 김영선)
카와타 마사시 / 신현철 (성우: 카누카 미츠아키 / 소정환)
카와타 미키오 / 신현필 (성우: 카누카 미츠아키 / 이장원)
사와키타 에이지 / 정우성 (성우: 타케우치 슌스케 / 정재헌)
마츠모토 미노루 / 최동오 (성우: 하세가와 요시아키)
이치노쿠라 사토시 / 김낙수 (성우: 이와키 야스시) / 남도형)
노베 마사히로 / 정성구 (성우 : 츠루오카 사토시 / 시영준[11])
그 외
미야기 료타 / 송태섭의 가족
미야기 소타 / 송준섭 (성우: 카지와라 가쿠토 / 박성영)
미야기 카오루[12] (성우: 소노자키 미에 / 소연[13])
미야기 안나 / 송아라 (성우: 쿠노 미사키 / 송하림)
기타
타케나카 선배 / (성우: 호리 소시로)
나카무라 기자 / 이재룡 (성우: 나카무라 쇼고)
안 선생님의 부인 (성우: 시오타 토모코(塩田朋子))
아사칭 / (성우: 모토이 타쿠미(元井拓巳))
쥰페이 / (성우: 사토 겐)
주심 / (성우: 신가키 타루스케[14])
국내 평가
시사회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지난 주말에는 결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한다. 많은 관람객이 재관람을 할 정도라고 한다. 사실 나도 2번을 봤다. 심지어 첫 번째 관람 후 다음 날 바로 다시 보고 왔다. 이런 인기를 증명하듯이 더현대백화점에는 팝업스토어가 오픈했고, 사람들이 오픈런을 하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도 보인다고 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슬램덩크 와인을 출시할 정도라고 하니 인기가 대단하긴 한가 보다. 지난 주말이 지나면서 192만 2000명이 보고 갔다고 하니 곧 2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정도 숫자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5위라고 한다.
예고편